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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플래툰 : 전쟁에 영웅 따위는 없다

by 너굴잉임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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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이미지

플래툰 줄거리

영화 플래툰은 1986년에 개봉된 작품으로, 감독 올리버 스톤이 자신의 베트남 전쟁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영화는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 부대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전쟁의 비인간적인 모습과 병사들의 갈등, 인간적인 면을 그린 작품입니다.

플래툰의 주인공은 크리스 테일러라는 미군 신병으로, 그는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베트남으로 파견되는데, 파견지에서는 치열한 전투와 복잡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크리스는 전투 중에 부대가 갈라져서 두 개의 분대 중 하나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 두 분대는 서로 다른 대우와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 분대는 전투의 현실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싸우는 반면, 다른 분대는 감시와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크리스는 전투의 잔혹함과 적의 공격에 직면하며 병사들 간의 갈등과 심리적 압박을 경험하게 됩니다.

크리스는 부대 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자신의 신념과 도덕적인 가치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분대와 이기적인 대령 사이에서 갈등을 겪으면서 전쟁의 무정함과 인간성의 한계를 직시하게 됩니다.

플래툰은 전쟁의 비극과 개인적인 내면의 변화를 그린 영화로, 전쟁의 참상과 병사들의 갈등, 동료애와 배신, 인간의 본성과 도덕적인 문제 등을 다룹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전쟁의 비인간성과 개인적인 희생을 생생하게 그려내어, 베트남 전쟁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깊은 고찰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영화 플래툰은 감독 올리버 스톤의 베트남 전쟁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지만, 직접적으로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한 것은 아닙니다. 올리버 스톤은 자신의 경험과 인터뷰를 토대로 전쟁의 비인간성과 병사들의 갈등을 그렸지만, 이는 픽션으로서의 영화입니다.

그러나 플래툰은 전쟁의 현실과 병사들의 갈등을 매우 현실적으로 그려내어 베트남 전쟁 시대의 분위기와 병사들의 피해와 고통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영화에서 다루는 상황과 인간적인 갈등은 실제 전쟁에서 겪을 수 있는 경험과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따라서 플래툰은 전쟁의 피해와 어려움을 경험한 병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베트남 전쟁 시대의 전투 상황과 병사들의 정서를 감정적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총 평

플래툰은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서, 전투의 현실과 병사들의 갈등을 강렬하게 그려냄으로써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작품입니다. 올리버 스톤 감독의 전쟁 경험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전쟁의 비인간성과 병사들의 인간성의 충돌을 다양한 측면에서 보여주며, 병사들의 심리적, 윤리적인 고민을 통해 전쟁의 역설적인 면모를 살펴봅니다.

플래툰은 그림자와 빛의 대비, 촬영 기법, 연기력, 음악 등을 통해 전투의 잔혹함과 긴장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또한, 주인공인 크리스 테일러와 그의 분대원들의 다양한 인물 설정과 관계를 통해 전쟁의 피해와 고통을 개인 차원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영화는 전쟁의 어둠과 복잡성을 다루면서도 인간의 희생과 용기, 동료애와 배신, 윤리적인 고민 등 인간의 본성을 탐구합니다. 또한, 전쟁의 잔혹함과 억압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희생과 용기, 인간적인 연민과 연대를 강조함으로써, 전쟁의 비인간성과 인간의 감정과 정서의 충돌을 보여줍니다.

플래툰은 전쟁 영화 중에서도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전쟁의 복잡성과 인간의 본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그러나 전쟁의 잔혹함과 폭력적인 장면, 강렬한 언어 등으로 인해 민감한 시청자에게는 충격적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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